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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봉사 4년째 “한국 알리고 올게요”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7-07-12 12:07:00
  • 조회수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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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올란바토르에서 11일간 해외봉사활동 펼쳐 

 

 

 

 

 

 

 

 

 

 

 

 

 

 

 

 

 

 

 

 

“이웃 같은 몽골에 한국 문화와 사랑을 알리고 오겠습니다”

 

 충남대학교는 7월 11일(수) 오후 4시 30분,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몽골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7월 17일(화)부터 7월 27일(금)까지 11일간 17명의 학생과 2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2007 하계 몽공 해외봉사단(단장 :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장용철 교수)’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비오컴비나트 마을에 머물면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충남대는 몽골에서 벌써 4년째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위치하고 있는 비오컴비나트 마을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찾는 지역이며, 몽골 국립대학과는 지난 2003년 9월 협약을 체결하는 등 몽골과는 그 인연이 깊다.

 

 더욱이 충남대에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53명(학사 1명, 석사 39명, 박사 13명)의 몽골 유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글 교실, 태권도 교실, 공예.공작 교실, 사물놀이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전하는데 노력한다. 또, 영어교실과 농구, 축구 등 스포츠 교실을 마련해 상대적으로 문화.교육적 혜택에서 벗어나 있는 몽골의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세 차례의 몽골 봉사활동으로 마을 회관, 공동 화장실 등 기본 생활 시설을 건설하는데 큰 도움을 준데 이어 이번에는 도서관을 건립하고, 마을 놀이터와 휴게실 등 주변 환경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이 밖에 벼룩시장 장터 개최, 사물놀이 공연은 물론, 울란바토르대학의 한국어과 학생들과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져, 봉사 활동과 한국 문화의 전파,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충남대 해외봉사활동은 지난 2003년 여름방학 처음 시작해 그 동안 러시아, 필리핀, 몽골, 네팔 등 유라시아 지역의 오지 마을을 찾아 한국의 문화 전파와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대우 학생처장은 “남을 위해, 그리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몸 바치는 것이 봉사의 참 의미”라며 “득과 실을 따지지 않고 대한민국의 대표로 또 충남대학교의 대표로서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몽골 해외 봉사단이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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