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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러 왔어요”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7-07-26 12:07:00
  • 조회수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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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외국인 대학생 9명, 국제여름학교 체험

4주간 한국어, 전통문화 배우기, 서포터즈와 우정도 쌓아



 

 

 

 

 

 

 

 

 

 

 

 

 

 

 

 

 

 

 

“한국 문화를 직접 접해보니 더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충남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 염명배 교수)은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 동안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는 중국 산동대학 등의 외국인 대학생 9명을 초청해 ‘국제여름학교(International Summer School)"을 운영한다.


 23일 오전에는 9명의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교식과 함께 캠퍼스 투어에 나서 본격적인 ‘한국 배우기’를 시작했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오전에는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충남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유성문화원을 찾아 전통 떡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제여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충남대와 협정을 맺고 있는 중국 산동대학, 인도 델리대학, 일본 홋카이도대학, 큐슈대학 등에서 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고, 협정은 맺고 있지 않지만 한국과 충남대에 커다란 관심을 갖고 있는 몽골의 대학생 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한국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1주일 내내 오전에는 한국어 수업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한국의 전통을 배우기 위한 체험 활동을 펼친다.


 학생들은 중앙시장, 박물관, 독립기념관, 항공우주연구원, KBS 방송국, 중앙과학관 등을 방문해 한국의 이모저모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게 되며, 매주 금요일에는 도예마을, 대청댐, 해수욕장 등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접하게 된다.


 또한 충남대 재학생들로 구성돼 있는 국제교류원 서포터즈들이 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한국문화를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외국 대학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는 기회도 마련된다.


 지난 해 여름에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 해에는 협정을 맺고 있었던 인도 델리대학 등 13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충남대를 찾았다.


 국제교류원 염명배 원장은 “외국의 학생들은 초대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의 문화와 사회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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