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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하우스"된 헌혈의 집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8-03-25 12:03:00
  • 조회수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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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헌혈의 집 새단장

2층 버스에서 2학생회관으로 확장.이전

“헌혈 해피하우스에서 사랑 나눔 실천”


 

 

 

 

 

 

 

 

 

 

 

 

 

 

 

 

 

 

 

 

 

 충남대학교 헌혈의 집이 더 많은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새 단장을 하게 됐다.


 충남대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 혈액원(원장 : 허광)은 3월 26일(수) 오전 10시 30분, 충남대 제2학생회관 3층 헌혈의 집에서 송용호 총장과 이세웅 대한적십자사 총재, 허광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헌혈의 집 개소식을 갖는다.

 

 또, 방웅주(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3년), 정흥열(토목공학전공, 4년), 곽병준(지질환경학전공, 4년), 구상모(자치행정학과, 4년) 등 헌혈을 많이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장학금 을 전달한다.


 대전지역 대학 가운데 캠퍼스 내에 헌혈의 집이 문을 연 것은 충남대학교가 처음이다. 이번에 개소되는 헌혈의 집은 시설 표준화에 따라 국가 예산으로 개설되는 첫 사례이며, 향후 개설되는 헌혈의 집은 충남대 헌혈의 집의 인테리어 및 시설을 모델로 지어진다.


 그 동안 충남대 헌혈의 집은 1학생회관 앞 등나무에 주차돼 있던 2층 버스였다. 매년 8천~1만명 가량의 대학구성원들이 헌혈 버스를 이용했지만 헌혈을 할 수 있는 침대가 4개에 불과하고 공간이 좁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2001년 2월 1층 버스, 2003년 9월 2층 버스로 업그레이드 된 뒤, 이번에야 제대로 된 ‘해피하우스’를 얻었다. 공간은 버스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넓어졌으며, 침대도 8개로 늘어나고 인터넷 사용공간, 휴게실, 대형 TV, 무료 음료수, 커피 자판기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허은미 간호사는 “헌혈을 하기 위해 찾는 학생과 직원분들은 많은데 공간이 좁아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야 제대로 된 헌혈의 집을 찾아 기쁘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헌혈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용호 총장은 “헌혈의 집 개소로 충남대학교의 많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나눔 실천에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이세웅 총재가 직접 충남대학교를 방문하여 송용호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헌혈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또 골수 기증을 약속하는 방문자들에게는 USB(1G)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헌혈의집 개소에 발맞추어 충남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범국민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은 장학금과 봉사활동 터전을 제공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및 봉사활동을 함양하고자 양 기관간 헌혈 약정식도 갖는다.  


□ 충남대 헌혈의 집 : 042-823-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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