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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독도간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8-07-22 12:07:00
  • 조회수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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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학생자치기구 30명 ‘독도 수호대’

대형 태극기 게양 “대학생이 독도 수호 앞장”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과 관련해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독도 수호대’로 발 벗고 나선다.

 

 충남대학교 ‘F5 새로고침’ 총학생회(회장 : 김동욱, 건축공 4)와 학생자치기구 임원 30여명은 ‘독도 수호대’를 결성하고 7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독도 수호대는 22일(화) 오후 1시 30분, 충남대 한누리회관 소강당에서 독도 수호대 발대식 및 성명서 발표 행사를 개최했다.

 

 독도 수호대는 이날 독도에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해 가로 10미터, 세로 6.7미터의 대형 태극기와 충남대 교기를 게양할 예정이며, ‘독도는 한국의 영토다’라는 한국어․일본어 문구가 쓰인 대형 연도 날리기로 했다.

 

 또한, 대학생들이 독도 수호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성명서를 낭독하고 ‘독도는 우리땅’ 합창, 자유 발언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독도 현지 행사에 앞서 캠퍼스 내에서 일본 규탄대회와 서명운동을 진행했으며, 일본 대사관에 항의 서한을 발송하는 등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김동욱 총학생회장은 “독도 수호를 위해 모든 국민들이 나서야 하고, 특히 미래의 주인공들인 대학생들이 독도 수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끊이지 않는 발길과 관심이 독도에 줄줄이 이어질 것”이라며 “기상상황으로 독도가 쉽게 접안을 허락하지 않겠지만 반드시 독도에 발을 내디딜 때까지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명  서


국가는 영토, 국민, 주권 이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이 세 가지 중 어느 한 가지라도 위협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 국가가 위협을 받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일본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에 충남대학교 학생을 대표하여 이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증거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독도라는 섬을 빼앗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날조된 과거사를 만들어 어린이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전범들을 신사에 두고 참배를 하고 있으며 과거 전쟁에 반성하는 모습은커녕,

가장 가까이 있는 대한민국의 가장 작은 섬, 독도부터 좀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제국주의 야욕이 숨겨있으며,

이에 대해 국민 모두는 우리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독도부터 지켜나가야 하며,

전 세계는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일본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독도는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과거에도, 지금에도, 미래에도 독도의 태극기는 항상 펄럭이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충남대학교는 독도 수호를 위한 서명운동과 메시지 등을 통해 방송사에 전달하고,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관심을 극대화하여, 시민 사회의 노력 위에서 감정이 아닌 대화로,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온 국민의 지혜를 모아 독도 수호에 전념할 것을 발표합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미래의 대한민국이, 다시는 우리 영토가, 위협받는 일은 없어져야할 것이며,

독도를 목숨 걸고 수호하여, 우리에게 물려주신 순국선열들처럼,

우리도 우리 자손들에게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독도 수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끊이지 않는 발길과 관심이 이 곳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영토에 줄줄이 이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충남대학교 제 39대 F5 : 새로고침 총학생회

충남대학교 제 39대 중앙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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