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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사범대학 설립 승인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8-08-28 12:08:00
  • 조회수18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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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로부터 정원 200명 설립 승인 받아 

“거점 국립대학의 위상, 역할 재확인”

 

 

 

충남대학교가 사범대학 설립 승인을 받았다.


 충남대는 8월 2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정원 200명의 사범대학 설립 인가 승인을 받아  2009학년부터 입학생을 모집하게 된다.

 

 이번에 승인받은 충남대 사범대학은 국어교육과(13명), 영어교육과(13명), 수학교육과(14명)의 신설 및 기존에 있던 교육학과(15명), 체육교육과(20명), 건설공학교육과(20명), 기계.금속공학교육과(30명),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30명), 화학공학교육과(15명), 기술교육과(30명)를 합쳐 전체 10개 학과 20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충남대는 거점 국립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사범대학이 없었으나 이번에 정원 200명의 사범대학 설립 승인을 받음에 따라 우수 중등교사 양성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 공업교육학부는 1970년에 공업교육학과로 출발하여 1977년 공업교육대학으로 특성화되었고, 현재 5개 전공으로 운영되는 전국 단위 공업,기술 교사 양성의 구심점이 되고 있어서 이번에 사범대학 출범으로 더욱 특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


 매년 공업.기술 교사 배출 숫자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충남대는 교과부의 산업인력 양성정책에 부응하는 공업,기술 교육정책의 성공적 실현과 전문계 고교 활성화를 위한 특화된 교원인력 배출에 주력함으로써 마이스터고, 특성화고에 적합한 교원인력 양성, 전국 전문계고 컨설팅 및 교육관계자 재교육 수행, 부속 전문계 고등학교 운영을 통하여 교육현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교원의 현장능력 함양 교육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충남대는 이번 사범대학 승인에 따라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수학과의 교직과정을 폐지하게 된다. 


 올해 들어 로스쿨 선정에 이어 사범대학의 설립 승인을 받음에 따라 명실공히 충청권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교서의 위상과 역할을 갖추게 된 충남대는 그 동안 사범대학 설립을 추진하고자 했던 오랜 숙원을 풀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 우수 인재들의 타지 유출은 물론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는 교육 체제를 갖춤으로써 우수 교사를 배출하고 장기적으로 지역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 송용호 총장은 “이번 사범대학 설립 승인은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인가와 함께 충남대학교가 충청권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교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적극 유치해 우수 중등교원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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