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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강단 떠납니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8-08-29 12:08:00
  • 조회수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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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금) 1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강진백, 박인기, 장규섭, 박춘순, 임종석,

장기운, 이주영, 이영복, 노흥규, 전 양 교수 등 10명

 

 

 

 

 

 

 

 

 

 

 

 

 

 

 

 

 

 

 

 

 

 “정든 강단을 떠납니다”


 충남대학교는 8월 29일(금) 오전 1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강진백, 박인기, 장규섭, 박춘순, 임종석, 장기운, 이주영, 이영복, 노흥규, 전양 교수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문헌정보학과 강진백 교수는 서울대, 미국 시카고, 시라큐스 대학교를 졸업해 지난 81년부터 충남대에서 재직해 왔다. 강진백 교수는 문헌정보학과장, 도서관장 등 보직을 역임했으며 대학도서관 발전대책, 정보자료조직 등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체육교육과 박인기 교수는 공주사범대학, 충남대, 한양대학교를 거쳐 지난 82년부터 충남대에서 재직해 왔다. 박인기 교수는 체육과학연구소, 체육부장 등 보직과 한국대학스포츠마사지연합회장, 대전시 농구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관련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식품공학과 장규섭 교수는 서울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지난 75년부터 충남대에서 재직해 왔다. 장규섭 교수는 농업과학연구소장, 발전기금 재단이사 등의 보직을 역임했으며 한국산업식품회장 등의 외부활동과 140여편의 논문 발표로 관련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


 의류학과 박춘순 교수는 서울대, 일본 오차노미즈여자대학, 중앙대를 거쳐 81년부터 충남대에서 재직해 왔다. 박춘순 교수는 생활과학연구소장, 생활과학대학장의 보직 및 의류산업학회, 아시아조형학회 전공이사 등을 역임하며 학문발전에 힘써왔다.


 일어일문학과 임종석 교수는 전주대, 일본 도호쿠(東北대학교) 대학교를 졸업해 92년부터 충남대에서 재직해 왔다. 임종석 교수는 한국일본문화학회와 한국기독교문학회의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전공 학문연구와 칼럼, 수필 등 창작 활동을 펼쳐왔다.


 생물환경화학과 장기운 교수는 고려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를 거쳐 84년부터 충남대에서 재직해 왔다. 장기운 교수는 한국유기성자원학회, 한국토양비료학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여건의 학술논문 및 학술대회 발표로 관련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


 경제무역학부 이주영 교수는 서울대, 독일 쾰른대, 본대학을 거쳐 82년부터 충남대에서 재직해 왔다. 이주영 교수는 기획실장, 평화안보대학원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으며, 대전충남발전연구원장 등 학문분야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원예학과 이영복 교수는 고려대, 일본 교토대학을 거쳐 지난 77년부터 충남대에서 재직해 왔다. 이영복 교수는 생물공학연구소장, 농업과학연구소장 등의 보직과 한국식물생명공학회 부회장 등의 활동을 통해 학사운영과 관련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의과대학 노흥규 교수는 서울대 석,박사를 거쳐 지난 76년부터 충남대에서 재직해 왔다. 노흥규 교수는 충남대학병원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내분비학회 회장, 대한핵의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관련분야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임산공학과 전양 교수는 서울에 석, 박사를 거쳐 지난 81년부터 충남대에서 재직해 왔다. 전양 교수는 임상공학과장, 임산공학대학원장의 보직과 한국산악문화협회 회장, 한국펄프종이학회장 등의 활동과 60여편의 논문 발표로 관련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강진백, 박인기, 장규섭, 박춘순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임종석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장기운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받으며, 이주영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 이영복, 노흥규, 전양 교수가 각각 총장상을 받게 된다.  

 

 한편 이날 송용호 총장은 “존경받는 사도의 모습을 실천하고 일생을 연구와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오신 열 분의 교수님들은 영원한 교육선구자로서 충남대 역사에 길이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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