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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뜨겁게 사랑하리”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8-12-05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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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백마 봉사단 이웃에 ‘연탄’ 배달

태안 봉사로 시작해 연탄배달 봉사로 2008년 마무리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 충남대학교가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배달로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남대 교직원들의 자원봉사 단체인 ‘충남대학교 교직원 후원 사랑나눔 봉사대’는 12월 6일(토), 오전 9시부터 대전시 동구 소재동의 독거 영세 노인과 생활수급 가정 등 15가구에 연탄 2천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탄을 전달하는 가구는 소재동 쪽방 촌으로 최근 비영리단체가 ‘연탄보일러 놔주기 운동’의 수혜 대상자. 21가구에 기름보일러를 철거하고 연탄보일러를 설치했지만 ‘연탄 쿠폰’을 받지 못한 가구 15곳에 총 2천여장의 연탄과 ‘번개탄’을 전달하게 된다.


 연탄나눔을 위해 충남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을 접수한 결과 70여명이 참여해 250여만원을 모금했고 이 가운데 일부를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연탄을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충남대 역시 교직원 봉사단의 뜻에 발 맞추어 연탄을 운송할 대형트럭(업체에 맡길 경우 운송과 차량대여료로 20만원 정도 소요)과 앞치마 등을 지원했다.


 충남대 학생들도 이웃사랑 실천에 발 벗고 나섰다. 학생들이 주축이 된 충남대학교 백마봉사단은 12월 13일(토), 부사동 일원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한다.


 충남대는 연탄 2만장을 구입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하고 일부 가구들에는 직접 연탄을 배달할 계획이다.


 ‘충남대표’ 2만장의 연탄은 부사동 등 구도심 일대(부사동, 선화동, 목동, 대흥동, 문창동, 석교동, 용두동, 문화동, 산성동, 소제동, 천동, 중동)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되며, 충남대 백마 봉사단은 부사동 20가구에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참된 봉사의 의미를 실천한다.

 

 특히, 학생들은 방학(12월 10일 방학시작)이 시작된 이후에 주말,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반납하고 봉사에 발 벗고 나서 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충남대는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백마 봉사단’을 발족하고 대전지역 40여개 사회복지기관과 사회봉사 협약을 맺으며 체계를 갖췄으며 새해 벽두부터 허베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 독립기념관, 사랑의 김장에 이어 한해를 마감하는 연탄 배달 봉사활동까지 이어지며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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