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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호 총장 취임 1주년, 3개 전문대학원 체제 구축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9-01-21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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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범대학, 자유전공학부 설립 등 특성화대학 기반마련

    변화에 적극적 대비, 유연한 학제 및 직제 개편 준비

 

 

충남대학교 송용호 총장이 지난 해 1월 21일 취임하여 취임 1년을 맞이했다.

 

학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임하여 짧은 1년간의 기간이었지만 송용호 총장을 중심으로 충남대학교는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입학정원 100명의 법학전문대학원과 110명의 의학전문대학원이 설립 승인을 받아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노벨상 수상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대학과 출연 연구원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공동으로 설립한 분석과학기술대학원도 교과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 개원을 앞두고 있다. 지역민과 충남대의 염원이었던 사범대학 설립도 공업교육을 특성화한 입학정원 200명으로 설립이 확정되어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했다.

 

사범대학 설립은 물론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를 새롭게 신설하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사범대학의 면모를 갖추었다. 이와 함께 건축학교육 5년 인증 획득, 공학교육 19개 프로그램 예비인증대학 선정을 비롯하여 자유전공학부와 생명시스템과학부, 간호대학을 신설함으로써 충남대는 특성화대학으로서의 발판을 굳혀나가게 되었다.

 

또한 현 정부의 첫 번째 대학지원 사업인 ‘2008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어 11억 4천만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지원금 전액은 78명의 학생들에게 외국유학 자금을, 127명의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전액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석․박사급 인력 및 신진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지원사업인 2단계 BK21사업에 3개 사업단이 추가 선정되어 90억원의 추가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총 17개의 BK21사업단을 보유하여 전체 600억원 규모의 정부예산을 지원받게 되었다.

 

교수와 연구진들의 연구역량도 인정받아 SCI논문 순위가 전국 12위, 전 세계 355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세계 순위에서는 지난 해에 비해 27계단이나 뛰어 올라 300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NSC논문(세계3대 과학저널)수는 전국 10위에 올랐고, 2008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 우수논문에서는 5편이 선정돼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이 선정됐다.

 

또한 대학의 장기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충남도청 신도시 특성화 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LA 캠퍼스 설립을 위한 토대를 닦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하여 충남대 병원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첨단의료 특성화센터 구축도 2009년에는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으로써의 역할에도 많은 역할을 해왔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하자 송용호 총장은 취임 이후 첫 번째 공식 행사로 태안을 찾았고, 대학 구성원들의 릴레이 봉사도 이어졌다. 학생과 직원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백마봉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한 한해가 되었으며, 교직원 봉사대의 훈훈한 이웃 사랑은 지난 1년 내내 지역과 함께하는 충남대의 위상을 드높였다.

 

더욱이 국제금융위기 여파로 어려워진 학부모들의 입장을 반영하여 지역 국립대로서는 처음으로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여 지역 대학들이 연이어 등록금 동결을 선언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부족한 대학 예산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모금 운동의 활성화는 물론 2009년 교육시설 예산으로 190억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등 재정적 확보에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대학의 법인화 및 자율화에 따른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대학의 하부조직 개편은 물론 전문대학원장 외부 공모를 추진하고, 개방형 직위 공모제를 운영하는 등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송용호 총장은 금년 한해를 거점대학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문제를 세계적 수준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그러한 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재정확보와 대학발전 모금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립대 법인화와 재정회계특별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대학운영의 자율화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모든 지역의 문제에 활착, 근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지역과 대학은 선순환 구조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충대는 외형보다는 질을 상향조정하는 시스템으로 나감으로써 특성화, 지역화 방향으로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빌리지가 현실이 되는 상황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우리 충대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가자’를 기치로 제도화, 극대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제화에도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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