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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강단 떠납니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9-02-26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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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기, 남명진, 윤석승, 김윤, 김재숙, 박장규 교수 정년 퇴임

 


 “정든 강단을 떠납니다”

 

 충남대학교는 2월 26일(목) 오전 1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허문기, 남명진, 윤석승, 김윤, 김재숙, 박장규 교수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개최한다.


 일어일문학과 허문기 교수는 전주교대와 일본 국제대학교, 한국외대 등을 거쳐 1988년 충남대에 부임한 이래 일본문학에 대한 다양한 집필 활동과 저술활동을 통한 전공분야 발전을 이끌었으며, 백제연구소 기획관리부장, 일어일문학과장 등 학교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해왔다.


 철학과 남명진 교수는 충남대 학.석사를 거쳐 중국문화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81년 충남대에 부임, 80여편의 논문과 저서를 편찬했다. 또한 대한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전공분야 발전에 기여했으며, 유학연구소장, 역학연구소장 등 보직을 맡으며 대학 발전에 힘을 더했다.


 화학과 윤석승 교수는 연세대와 미국 휴스턴대를 거쳐 1977년 충남대에서 교편을 잡은 이후 무기화학 분야에서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70여명의 박사와 석사 배출 명 등 후학 양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자연과학대학장, 교무연구처장 등의 보직을 통해 충남대의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의학과 김윤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마치고 1976년 충남대에 부임한 이래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장을 역임했다. 김윤 교수는 신경외과 부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충남대학교병원 병원장을 역임하고 3천여명의 후학을 양성했다.


 의류학과 김재숙 교수는 서울대, 미국 오래곤주립대, 연세대를 거쳐 1977년 충남대에서 교편을 잡은 이후 활발한 저술활동과 논문발표를 해 왔으며 복식문화학회 회장과 해외대학과의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생활과학연구소장 등의 보직을 역임, 학사운영에도 큰 기여를 해 왔다.


 의학과 박장규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마치고 1978년 충남대에 부임한 이래 230여편의 학술논문을 집필하는 한편 대한모발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전공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대한나학회 이사, 한국한센복지협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사회참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년 퇴임식에서는 허문기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남명진, 윤석승, 김윤 김재숙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박장규 교수가 근정포장을 받게 된다.


 송용호 총장은 “존경받는 사도의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서 일생을 연구와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오신 교수님들이 영원한 교육 선구자로서 우리 충남대학교의 역사에 길이 빛날 것”이라며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이라는 외길을 걸어오신 교수님들의 아름다운 퇴임은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우리 충남대학교 구성원들은 한동안 교수님들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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