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게재문의]
홍보실 Tel : 821-5015,7047 / E-Mail : hongbo@cnu.ac.kr

"헌혈로 대학생활 참 의미 실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9-03-24 12:03:00
  • 조회수1202
  • 첨부파일
내용보기

농생대 생물산업기계전공 전 학년 헌혈

“대학생이 할 수 있는 참 봉사”



 

“헌혈로 대학생활의 참 의미 실천해요”


 농업생명과학대학의 한 학과 전체 학생들이 자발적인 헌혈행사에 참여해 대학생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산업기계학과(학생회장 3학년, 민중호)는 3월 23일(월) 농생대 중정원에서 1학년~4학년까지 전 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30여명의 재학생 가운데 일부 학생(신체검사 부적격, 약 복용, 전방지역 군 제대자) 들을 제외한 80여명의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헌혈 캠페인도 전개했다.


 ‘생기인의 사랑(생물산업기계전공 학생들의 사랑 실천)’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헌혈 행사는 음주로 대변되는 대학생들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바꾸고 대학생 고유의 문화를 정립해 보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개최됐다.


 특히 성인으로서 대학생활 시작과 함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에게 적극적인 사회봉사에도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취지도 담겨 있다.


 생물산업기계학전공 학생들은 향후 매년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학과의 전통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첫 헌혈을 해 본 박상명 학생(2학년)은 “처음 해보는 헌혈이어서 두려움도 있었지만 그래서 더욱 의미있었다”며, “앞으로의 학과의 전통으로 진행돼 많은 학생들이 헌혈과 봉사의 참 의미를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중호 학생회장은 “대학생들의 문화가 술과 즐기는 것으로 왜곡된 면이 있어 안타까웠다”며, “130여명 전원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헌혈행사를 통해 참된 대학생으로서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지성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페이지 관리자 | 대외협력실(5015)

관리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