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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명 수용 학생생활관 신축 개관식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9-03-26 12:03:00
  • 조회수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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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동 편의시설 완비, 캠퍼스 타운 형성

전체 4,600명이 수용 가능, 중부권 최대 규모

 



 2,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학생생활관이 충남대에 새롭게 문을 연다.


 충남대학교는 3월 26일(목) 오후 2시, 민간투자시설(BTL) 학생생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기에 개강하면서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충남대 신축 학생생활관은 2,586명이 수용 가능한 규모이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학생생활관 수용인원 약 2,000명을 포함하면 약 4,600명이 수용 가능해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준공식을 갖는 학생생활관은 지하 1층, 지상 8층 건물 3개동, 지하 1층 지상 16층의 타워동 2개동 등 총 5개동으로 건물 연면적은 48,389㎡에 달하며 각 건물마다 독서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타워동에는 체력단련장과 PC 실습실은 물론, 편의시설로 16층 스카이라운지, 세탁실, 편의점, 문구점, 분식점 등이 확보되어 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지 않아도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캠퍼스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충남대 민간투자시설 학생생활관은 지난 2006년 1월 계룡건설산업주식회사가 대표사로 참여한 (주)청람에듀빌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되어 2007년 5월 착공, 2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09년 2월 공사를 마치고 3월부터 학생들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사업비는 475억 9,900만원이 소요됐으며 (주)청람에듀빌은 향후 20년간 관리운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충남대는 이번 학생생활관의 준공으로 2,586명(현재 2,000명 수용)의 추가 수용이 가능해 학생생활관의 수용인원이 총 4,586명으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우수 신입생 유치와 면학 분위기 조성 등 학생 복지시설 확충은 물론 대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용호 총장은 “호텔 부럽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생활관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학생 중심의 충남대학교로 거듭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라며, “BTL 학생생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이 사회의 동량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최기철 (주)토문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 대표이사 ▲한승구 계룡건설산업(주) 대표이사 ▲이성호 계룡건설산업(주) 현장소장 ▲고윤기 (주)동일건축 감리단장에게 공로패를, 학생생활관 ▲조선미 ▲조재상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BTL(Build-Transfer -Lease) 사업방식은 민간사업자가 자신의 자본을 투자하여 학생생활관을 건립한 뒤 대학으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이 시설을 일정기간(20년)동안 임대하여 투자금을 회수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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