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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장애아동 가정 행복지킴이’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09-04-10 12:04:00
  • 조회수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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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유성구 평생학습 협약 첫 결실, ‘장애아동 부모 교실’ 운영

“장애아동 가정 행복위한 전문지식 습득, 교류 기회 될 것”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진윤수 교수)이 지역의 ‘장애아동 부모 교실’을 운영해 장애아동 가정의 ‘행복 지킴이’로 나섰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대와 유성구가 평생학습진흥 협약을 맺은 뒤 첫 번째 공동사업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충남대 평생교육원은 4월 9일부터 15주간 매주 목요일, 유성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아동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아동 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4월 9일에는 진윤수 평생교육원장과 진동규 유성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과 함께 첫 번째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장애아동 부모교실은 지난 2월 충남대 평생교육원과 유성구가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공동사업이다.

 이번 장애아동 부모교실은 7월까지 진행되는 15주의 강의 동안 한울아동건강발발연구소 이금섭 소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하며, 지역의 장애아동 가족의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장애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장애아동의 교육권 탐색, 건강한 가족 관계의 정립 등에 초점을 맞춘다.

 유성지역의 장애아동 부모 30명이 강좌에 참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시에는 충남대학교 총장과 유성구청장 공동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되며, 2학기에도 강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금영(노은동)씨는 “장애아동 가정은 가족 간의 불화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 부모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진윤수 평생교육원장은 “지자체와 공동사업의 첫 번째 결실로 장애아동 부모를 위한 교실을 운영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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