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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 시민아카데미가 떴다”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09-04-15 09:04:56
  • 조회수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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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CNU 시민아카데미 개강식 갖고 출발

“지역민 위한 명품강좌 기대”

 

 

 

우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민을 위해 마련한 ‘제1기 CNU시민아카데미’가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갔다.

 

4월 14일 오후 2시 백마교양교육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송용호 총장과 중도일보 김원식 사장, 진윤수 평생교육원장,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발걸음을 뗐다.

 

지역신문인 중도일보사와 평생교육원이 손잡고 첫 운영에 들어간 CNU 시민아카데미는 120명의 지역 실버 세대가 수강하고 있으며, 단순한 여가선용이나 재미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고품격을 지양하는 CNU 실버 아카데미는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준비했다.

 

장수 비결과 건강 관리, 노인들의 성은 물론 음양 오행, 풍수지리, 법률 상식, 산업시찰 여행도 마련되어 있다. 강사진은 충남대 교수와 전문 강사들로 구성돼 있다.

 

CNU 시민아카데미는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중부권 최대의 평생교육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용호 총장은 “CNU시민아카데미는 기업체나 공직 등에서 퇴직한 이후 새로운 삶에 도전하려는 많은 지역민을 위한 명품 강좌가 될 것”이라며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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