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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뉴스독자, 충남대-공주대-공주교대 통합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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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09-06-12 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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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뉴스독자, 충남대-공주대-공주교대 통합 찬성
지역국립대 통합 찬성 69%, 반대 30% 의견
2009년 05월 27일 (수) 11:44:45 이지수 기자 teriya@nate.com
   
<디트뉴스24> 독자 대다수는 송용호 충남대 총장의 충남대-공주대-공주교대의 통합을 제안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

<디트뉴스24>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디트뉴스 독자 255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 "찬성-국립대 통합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한 사람은 176명으로 전체 69%를 차지했다. 반면, 통합을 반대하는 의견은 76명(30%)에 나왔으며 "모르겠다"는 의견은 3명이었다.

디트뉴스 독자 대다수가 대전지역 오피니언들임을 감안하면, 지역 오피니언들은 송용호 총장의 국립대 통합 제안에 대해 호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설문에 참여한 ‘똑똑한’ 님은 ‘명문이 분명하다. 멈춰 있으면 공멸만 있을 뿐이다” 라며 “통합에 대한 대전제만 찬성한다면 과감하게 통합을 위한 행보를 보여야 할 시점이다”고 의견을 냈다.

또 다른 독자인 ‘신중한’님은 ‘명분이 없다’ 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간다고 하지만 지역민과 학교 관계당사자 특히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수렴 없이 무조건적인 통합은 오히려 역효과만 나타낼 것이다’다고 댓 글을 올렸다.

지난 23일 공주대학교 총동문회가 열렸으며 충남대 통합제안에 강력 항의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공주대 총동문회는 통합 제안을 즉각 철회하고 실현가능성 없는 일방적이고 무례한 통합 제안으로 모교의 구성원과 지역 주민, 5만여 동문들을 현혹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결의문을 보도자료로 언론사에 발송했다.

임윤수 충남대 기획처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송용호 총장의 제의가 긍정적인 평가와 이해를 보인데 의의를 둔다” 며 “국립대 통합이 국가적 중요한 정책인 만큼 정당성을 부여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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