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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WCU사업단 출범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09-06-19 08:06:16
  • 조회수1908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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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타카하시 교수, 인도 말호트라 박사 등 해외전문가 참여

나노소재 기반 바이오.의료 진단기술 사업단



 

 

 

 

 

 

 

 

 

 

 

 

 

 

 

 

 

 

 

대전.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충남대학교 WCU사업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충남대는 6월 19일(금) 오전 10시, 산학연연구관 3층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orld Class University, WCU) 육성사업’인 ‘나노소재기반 바이오.의료 진단기술 사업단(단장 : 김철기 교수)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갖는다.


 ‘나노소재기반 바이오.의료 진단기술 사업단(Center for NanoBioEngineering & Spintronics, nBEST)’은 김철기 단장을 책임자로 김도진 교수 등 국내 교수 2명과 타카하시, 말호트라 교수 등 해외학자 2명,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사업단 발족식에는 해외 학자인 일본 토호쿠 대학의 타카하시(Migaku Takahashi)교수와 인도 NPL의 말호트라(Bansi D. Malhotra) 교수가 참석한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김철기 교수연구팀은 2000년대 초부터 나노자성기반 바이오 칩 소재/소자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단입자 분해능의 PHR 바이오 센서 소자 개발하여 다수의 특허,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바이오/의료 진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공동 연구자인 김도진 교수 연구팀에서도 CNT기반 화학센서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유치과학자인 일본 토후쿠 대학 M. Takahashi 교수는 초청정 자성 다층 박막 제작 및 자성 나노 입자 연구 분야에서 380여 편의 SCI논문, 40여건의 일본 및 국제 특허, Philip Franz Von Siebold 상 수상(독일, 1996년), 신기술 개발에 대한 문부성 장관상(2007년), Ichimura 산업 공로상(2008년) 등을 수상한 세계적 석학으로써 현재 일본 자기학회 회장 및 아시아 자성 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인도 NPL(국립물리연구소)의 B. Malhotra 교수는 바이오-물리 융합분야를 개척한 세계적인 리더로서 16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 2005년 혈액 글루코스 진단기를 개발하여 상업화 하였고, 현재 NPL 나노-바이오 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충남대 WCU사업단은 고기능성 자성재료연구센터(ERC)와 제반 시설을 공동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ERC에서 9년간 축척된 고가의 자성 소재/소자 제작 및 분석 장비, 산학연 연구동 5층 공간을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또 유치과학자 기관인 일본 Tohoku 대학, 인도 NPL외에 그동안 구축된 미국 Stanford 대학과 NIST, 독일 Bielefeld 대학, 캐나다 U. British Colombia 등 선진 연구기관과 국제협력을 발판으로 국제화된 연구벨트를 형성하고, 또 삼성전기(주), LG 마이크론(주) 등 국내 다수의 나노 자성소자 및 바이오 진단 기술 업체와 상용화 연구를 통해 미래산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기 단장은 “자성재료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실력과 권위를 갖고 있는 국내외 연구진들이 이번 사업단에 참여하게 된다”며 “향후 2013년 24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바이오/의료 진단 및 기반 기술에 필요한 차세대 나노-바이오 융합 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을 제공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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