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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대한민국 체육 영재 요람으로 거듭난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9-08-10 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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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대한민국 체육 영재 요람으로 거듭난다.
체육영재 및 육상 우수인재 집중 육성

 

 충남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소장 김동건,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8월 10일(월) 체육영재육성 캠프를 시작으로 9월부터 운동실력과 인성교육을 두루 갖춘 중부권 체육 영재를 집중 육성한다

 

 체육인재육성재단 지원으로 중부권(대전, 충남/북)의 체육영재센터로 선정된 충남대 체육영재육성센터는 7월부터 대전, 충남북의 체육관련 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추천, 체육영재성 검사, 종합적 잠재능력 검사과정을 거쳐 육상 30명, 수영 10명, 체조 10명 종목등 50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50명의 종목별 체육영재는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충남대에서 진행되는 체육영재 캠프에 참가하여 운동, 한자, 논술, 영어 등 운동과 학습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체육영재들은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충남대학교에서 전문종목 훈련, 심리훈련, 체력 훈련 등 다각적 육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와 병행하여 체육 잠재력 발굴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충남대학교 체육영재양성센터 측은 “초등학생인 점을 감안하여 어느 특정 종목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기 보다는 잠재력을 발굴하는데 비중을 두는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스포츠 과학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시)체육인재육성재단 지원 사업중 지역별 강세종목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대전광역시 체육회와 충남대학교 체육과학 연구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선정된 육상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대 체육과학연구소는 6월부터 대전지역 육상경기연맹에 등록된 중고등학생 선수중 전국대회 3위이내 입상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및 경기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최종 20명을 대상으로 8월 10일(월)부터 21일까지 2주간 육상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캠프를 운영한다.

 

 전문운동과 논술, 영어 등 운동과 학습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9월부터 12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충남대에서 전문체력 측정 및 분석, 심리훈련, 종목별 전문 훈련 등 다각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개강식은 8월 10일 10시 학생생활관에서 개최된다.


 충남대는 지난 해 개최된 제89회 전국체전에서 육상부문에서만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의 육상부문 최고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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