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 중 4명 충남대생, 가장 많아

봉사활동, 포럼 참여 등 활동

충남대학교 학생 4명이 주한미국대사관이 운영하는 ‘Youth Coordinator’로 활약하고 있다.

 ‘Youth Coordinator’는 주한미국대사관 자료공보센터에서 주한미국대사관 내의 활동에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운영 중에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Youth Coordinator’에는 27명의 전국 대학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충남대 학생이 4명(경제 03 이홍주/언론정보 06 김보경/영문 07 차예은/언론정보 09 윤상훈)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매달 외교관과 함께하는 Embassy Youth Forum에 참여하고 있으며, 미대사관의 공식 행사인 Independence Day, Thanks Giving Day등 미국의 국경일에 자료공보센터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참여해 봉사하고 있다.

 ‘Youth Coordinator’로 활동하고 있는 차예은 학생은 “27명 가운데 충남대 학생이 4명으로 가장 많아 자랑스럽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한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