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에 노벨상 수상자, 안철수 등 유명인사 특강 이어져

 “가을은 독서의 계절? 특강의 계절!”

 충남대학교에 노벨 화학상 수상자 등 유명 강사들의 특강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10월 9일(금) 오후 4시 30분 산학연교육연구관 3층 대회의실에서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그럽스 교수를 초청해 특강이 열린다. 2005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그럽스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화학,화공과 교수로 ‘고분자 화학과 촉매’를 주제로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에너지환경소재 BK21사업단 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친다.

  10월 7일(수) 오후3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는 ‘백신의 선구자’ 인 안철수 박사가 ‘Convergence(융합)의 시대 인재가 갖춰야 할 5가지 덕목’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대전인문학포럼에서는 10월 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황지우 교수의 ‘한국문화의 미적 술어와 개념화’, 10월 20일, 명지대 유홍준 교수의 ‘문화유산의 인문학적 읽기’를 주제로 인문학포럼 특강이 이어진다.

 생명시스템과학대학에서는 진화생물학의 국제적인 석학인 미국 럭거스 대학의 드바쉬쉬 바타차리아 교수를 초청해 ‘생물 계통수의 녹색화’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또한, 과학수사연구소에서는 한국문서감정사회 한용택 회장을 초청해 ‘문서, 인장감정에 대한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