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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 프로배구 진출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09-11-18 11:11:45
  • 조회수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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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지명 받아, 공부와 운동 병행하는 ‘배구 명가’ 증명

190cm에 빠른 공격 일품, 충남대 8연패 이끈 주인공


 

 


 우리대학교 배구선수인 김나운(스포츠과학과4)이 역사상 두 번째로 프로배구에 진출했다.

 

 김나운은 지난 11월 13일 개최된 프로배구 2009-2010 남자부 대졸 신입드래프트에서 LIG 손해보험에 3라운드 5순위로 지명돼 프로에 진출하게 됐다. 김나운은 지난해 KEPCO45에 진출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기범에 이어 두 번째로 프로배구에 진출하게 됐다.


 9개 대학 20명의 선수만을 대상으로 실시된 드래프트에서 김나운은 특유의 파워와 노련한 경기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프로에 입단하게 됐다.


 190㎝의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 넘치는 공격을 자랑하는 김나운은 지난달 대전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전 배구 남대부에서 충남대를 4강으로 이끌었으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 2부 대회에서 8연패를 달성하며 최우수 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김나운은 드래프트가 끝난 후 “2부리그에 속하는 국립대 출신 선수도 프로팀에 입단할 수 있다는 것을 후배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같은 팀의 선배들과 훌륭한 선수들을 보고 많이 배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우리 대학교는 지금까지 최창돈(대한항공, 85년 입단), 김재만(삼성화재, 95년 입단) 선수를 실업팀 선수를 배출했으며, 2005년 배구 프로리그 출범 이후 정식 드래프트를 받아 프로에 진출한 이기범에 이어, 김나운까지 2년 연속 프로배구 선수를 배출함으로써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배구 명가’로서의 새 길을 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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