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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일 교수 “산소 많은 소주가 숙취해소 빠르다” 규명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0-03-11 09:03:44
  • 조회수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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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학술지 ‘알코올중독의 치료와 연구’에 발표

 

사이언스 데일리 등 세계 저명 언론 비상한 관심 표명


 

 


 충남대 약학대학 권광일 교수팀은 산소를 용존 시킨 주류는 그렇지 않은 술에 비해 체내분해시간이 빠르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의 국제 학술지인 ‘알코올중독의 치료와 연구(Alcoholism: Clinical & Experimental Research)’에 발표했다.


 권광일 교수팀은 건강한 성인 남여 49명을 대상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산소농도 8PPM의 일반 소주와 25PPM 고농도소주를 가지고 비교실험을 했다.

 

 그 결과 8PPM 소주 한병을 마시고 술이 완전히 깨기까지는 평균 6시간이 걸렸으며, 25PPM 소주 한병을 마시고 술이 깨기 까지는 평균 5시간 30분이 걸려 30분의 시간차이가 있음을 밝혀냈다.


 또한 소주 3분의 2병을 마셨을 경우 혈중 알콜 농도 0.005%(음주운전 단속 기준) 이하로 떨어지는 시간은 25PPM 소주가 2시간 12분으로 일반소주 2시간 43분보다 31분 빠르다는 결과도 얻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산소 함유량이 많은 소주가 일반 소주보다 술 깨는 속도가 확실히 빠르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권광일 교수팀은 현재, 간의 신진대사과정에서 용존산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1개월 전부터 추가로 연구 중에 있다.

 

 한편 권광일 교수팀에 대한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사이언스 데일리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언론과 저널에서 심도 깊게 보도함으로써 알콜의 산소 함유량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앞으로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주류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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