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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길락 교수와 김세정 교수의 ‘부전자전’ 학교 사랑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0-05-11 09:05:10
  • 조회수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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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김세정 교수, 장학회 설립위해 2천만원 기탁

아버지도 생전 20여 차례, 1억 여원 발전기금 기탁

 



 

 

 

 

 

 

 

 

 

 

 

 

 

 

 

 

 

 

 

 

 

 충남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던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모교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교수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철학과 김세정 교수로, 김세정 교수는 故 김길락 교수의 4남 1녀 중, 4남이다. 김세정 교수는 5월 10일(월) 오후 3시, 송용호 총장을 방문해 아버지인 고 김길락 교수의 호를 딴 ‘지산(志山) 장학회’ 설립을 위해 써 달라며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고 김길락 교수는 1975년 충남대 철학과 교수로 임용된 뒤 2000년 정년퇴임까지 6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충남대에 유학연구소를 설립해 양명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썼다.


 또한 재직 당시와 퇴임 이후에도 유학연구소와 학교 발전을 위해 20여 차례에 걸쳐 1억 1천284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아들인 김세정 교수도 충남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고인이 된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김세정 교수는 지난 2008년 4월, 누구보다도 충남대학교에 대한 애교심이 투철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한 선친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에 ‘지산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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