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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치료 대가’ 오신 교수 초청 무료 강연회 개최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0-06-09 08:06:49
  • 조회수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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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공자아카데미가 세계적 음악 치료의 대가인 오신 교수(吳愼, 미국 하와이대 의대)를 초청하여 ‘생명의 음악Ⅱ’이라는 주제로 6월9일(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지난 2009년 11월에 이미 대전에서 한 차례 강연회를 가진 오신 교수는 한국과 충남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어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하여 강연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오신 교수는 중국 음악치료의 선구자이며, 그의 치료 방법은 ‘악선약후’(樂先藥後, 선 음악 후 의약)로 요약된다.


 오신 교수는 2004년부터 미국 하와이대학 의과대학에서 음악을 통한 암 치료와 통증억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임상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오신교수 홈페이지 참조: http://joltv.us) 오신교수의 음악치료에는 역대 중국 현인들의 양생법, 전통철학, 의학 그리고 악율(樂律)등이 응축되어 있다.


 2008년에는 제3회 중국의약발전학술대회에서 ‘중국 의약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인물 상’을 수상하였으며, 또 ‘개혁개방 30년 중의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중국 10대 의료인 상’도 수상하기도 했다.


 오신 교수는 그는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부부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도 만나 음악치료법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으며 미국 NBC, 중국 CCTV를 비롯한 많은 언론에서 그의 음악치료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충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의 이번 특강 기획 목적은, 중국의 음악치료법을 한국인들에게 소개하고, 한중 양국의 문화적 우의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무료 특강을 마련했다.


-문의처: 042-821-5286, 충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행정실

-오신교수 홈페이지: http://joltv.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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