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게재문의]
홍보실 Tel : 821-5015,7047 / E-Mail : hongbo@cnu.ac.kr

대학발전 위한 최고 아이디어는?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0-06-21 09:06:10
  • 조회수1855
  • 첨부파일
내용보기

대학발전을 위한 ‘이슈페이퍼’ 공모전 개최

‘수입대체 자립기관의 책임행정기관 운영방안’ 등 6건

 

 

 

 

 

 

 

 

 

 

 

 

 

 

 

 

 

 

 

 

충남대 발전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됐다. 충남대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대학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대는 6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대학발전을 위한 이슈페이퍼 공모전’을 개최하고 경리과 김형식 직원(6급)의 ‘수입대체 자립기관의 책임행정기관 운영방안’을 금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6건의 제안을 선정, 발표했다. 이날 제안 발표에는 송용호 총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직원들의 학교 정책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대학 발전에 기여하는 교직원상을 정립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슈페이퍼를 공모해 총 47건의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 제안서 6건을 선정, 6월 18일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금, 은, 동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특히 3단계 심사를 거치고 각 단계별로 심사위원을 교체하며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최고 점수와 최저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평가하여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금상을 받은 김형식 직원의 ‘수입대체 자립기관의 책임행정기관 운영방안’ 주제내용은 법인화의 선결과제인 재정확충을 위한 자체 수입증대 방안으로 수입대체 자립기관을 책임행정기관으로 전환해 예산과 인사의 자율권 및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순수 수입대체기관 가운데 자립도가 높은 학생생활관, 평생교육원, 언어교육원, 공동실험실습관 등 4개 기관을 책임행정기관으로 전환해 기관자체 수익금으로 인력과 예산을 자체 운영할 수 있는 권학과 자율을 부여하고, 대학지원 인력 감축 및 자체 계약직으로 전환함으로써 잔여 인력을 신설기관에 배치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김형식 직원의 이번 방안은 이르면 2010년 하반기부터 시행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인력과 예산의 효율적 활용과 책임행정기관의 활성화와 다양한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형식 직원의 제안은 은상을 수상한 2개의 제안과 같은 점수를 받았으나 즉시 현실화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가점을 받아 1등 제안으로 선정됐다.

 

은상은 ▲CNU 발전기금 조성방안(역발상 및 글로벌 전략/공병억, 양정희 가부현) ▲법인화 대비 및 인력효율화를 위한 기성회회계 계약직원 통합 방안(권석범, 류철수, 류방현) 동상은 ▲충남대학교 수익창출 모델(기술지주회사 CNU 홀딩스 중심/이춘호, 임창남, 김선우) ▲브랜드 전략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조성범, 이주현, 김근우, 박경호) ▲대학교육제도 개선(수요자 중심의 로드맵 교육제도/전성훈, 이면우, 김태연, 한혜성) 등이 선정됐다.

 

이번 이슈페이퍼 공모에는 총 47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대학 운영개선 28건, 발전기금 7건, 수익사업 5건, 학생지원 4건, 홍보 3건 등으로 특히, 법인화와 국립대학 재정회계법 등 대학 재정의 자립에 대비한 인력과 재정 운영 전략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수상자들은 상금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직원들의 대학 발전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송용호 총장은 “이번 이슈페이퍼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학교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례화해 대학과 직원들의 의사소통이 활발해지고또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대학 정책에 반영하는 통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지 관리자 | 대외협력실(5015)

관리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