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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일자리 창출 경제정책 가장 시급”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0-07-02 09:07:51
  • 조회수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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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사회조사센터, 새 지방 정부 출범 시민 여론조사

“세종시 원안 추진 ․ 대덕 특구 신성장 동력화” 강력 희망

 

 


  대전 시민들은 대전시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정책 1순위로 ‘일자리 창출이나 기업 유치 같은 경제 정책’을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세종시 원안 추진’과 ‘대덕 특구의 신성장 동력화’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충남대학교 사회조사센터(센터장 언론정보학과 조성겸 교수)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대전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6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시 지방 정부 출범 대전 시민 여론조사’에 따른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대전시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복수응답)에 △경제정책 47.6% △복지정책 37.6% △교통정책 35.9% 순으로 답했다. (교육정책 29.8%, 문화예술정책 26.1%, 환경정책 15.1%)


  염홍철 시장(당선자)이 발표한 공약 중에서 중점적으로 실천하기를 희망하는 내용(복수응답)으로는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지원확대(67.2%)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대전 도시철도 2,3호선 조속 건설(52.6%) △노인 복지 및 노후 관련 정책 개선(41.4%)이 뒤를 이었다.


  엑스포 과학 공원과 충남도청(이전 후) 현 부지 활용에 대해서는 각각 △공원재생(48.1%)과 △문화예술복합단지조성(38.8%)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다.


  응답자들은 또 대전시의 현재 위상에 대해 10점 만점 중 6.5점을 주었으며, 응답자의 70.0%가 대전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대전 거주에 대해 만족한다(매우 만족(14.3%), 만족(55.7%))는 의견을 보였다. 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세종시 원안 추진(36.0%) △대덕 특구의 신성장 동력화(30.0%) △첨단 의료 웰빙 복합단지 조성(23.5%) 등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대전의 미래상에 대해서도 △첨단과학도시(39.6%)를 가장 많이 떠올려 잠재적으로 첨단과학기술 도시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서 △녹색 환경 도시(15.7%) △경제도시(14.6%) 등으로 응답했다.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의 표본 집단은 인구 구성비에 근거한 비례할당 추출방식으로 선정되었으며 유효 표본의 최대허용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 내외이다.           

 

* 문의 : 충남대학교 사회조사센터 042-821-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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