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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기상은 어떨까?”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0-10-29 08:10:53
  • 조회수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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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순 교수 동양 절기이론 공학적 해석 기상 예측

“올해 수능은 집에서 정북, 정남 방향이 좋아”



 “2011년의 기상 상황은 어떨까?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


 충남대 환경공학과 장동순 교수팀(전산해석 실험실)이 ‘2011년 기상백서(궁미디어)’를 발간했다. 장동순 교수는 그 동안 동양의 절기이론을 공학적으로 해석한 기상달력을 만들어왔으며 이번에 발행된 기상백서에는 2011년 기상달력은 물론 절기이론에 대한 설명, 수능시험 길한 방위 찾기 등도 수록돼 있다.


 기상달력은 우리의 전통 절기 이론인 ‘5운 6기 이론’을 과학적으로 해석해 1년 365일의 기상 및 날씨를 예측해 기상, 농사와 축산, 건강에 유익하도록 만들어졌다. 5운이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를, 6기란 풍(風) ·화(火) ·서(署) ·습(濕) ·조(燥) ·한(寒)을 말하는 것으로 옛 조상들은 이 이론을 토대로 질병과 기운을 조절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전해진다.


 장동순 교수는 2011년 신묘년(辛卯年)은 일반적으로 온도가 높으며 봄철에는 황사와 한발의 경향이 있으며 여름장마는 6월 중.하순경 발생, 8월 1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가을은 약간 높은 평범한 기상인 반면 겨울철에는 온화한 와중에 서해안의 폭설 가능성이 아주 높지는 않으나 주의를 요구했다.


 특히 이번 기상백서에는 수능시험에 길한 방위를 예상했는데, 11월 18일 목요일 치러지는 2011학년도 수능은 집이나 마지막 숙박지에서 정북이나 정남 방향으로 가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고 보았으며, 2011년 11월 17일 예정돼 있는 2012학년도 수능에서는 북서방향을 선택할 경우 공부한 내용이 잘 떠오르며 시험문제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침착하게 시험에 응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장동순 교수는 2010년 기상달력으로 가을장마, 가을한파 등을 정확히 예상해 회제가 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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