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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중 교수, 아시아-오세아니아 광화학 연합회장 선출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0-11-22 08:11:57
  • 조회수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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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화학과 윤민중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아시아-오세아니아 광화학 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윤민중 교수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개최된 제6회 아시아 광화학학술대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2년 임기의 제4대 ‘아시아-오세아니아 광화학 연합회’ (Asian-Oceanian Photochemistry Association (APA)) 회장으로 선출됐다. 취임은 2011년 1월이다.

 

일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아시아-오세아니아 광화학 연합회’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국가들의 광화학 관련 학회들의 연합체로서 총 2000여명의 정회원을 대표하는 광화학관련 학술단체로 매 2년마다 아시아 광화학 학술대회 (Asian Photochemistry Conference)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의 우수 광화학자들을 선정, APA 학술상 및 젊은 과학자상을 수여하는 한편, 광화학 분야의 세계적 저널중 하나인 J. Photochem. & Photobiol. C-Photochem. Rev.의 발간에 참여하고, 유럽 광화학연합회 및 미주 광화학연합회와 공동으로 광화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상인 ‘Porter 메달‘ 수상자를 2년마다 발굴 선정하면서 전 세계 광화학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민중 교수는 분자-나노 레이저 광화학 및 광촉매 연구의 국제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광화학 분야의 세계적 저널인 J. Photochem. & Photobiol. C-Photochem. Rev.와 J. Photochem. & Photobiol. A-Chem.의 편집위원이자 영국화학회에서 발행하는 Photochem. Photobiol. Sci.의 부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윤교수는 2005년도 한국광과학회 회장, 2009년도 대한화학회 회장과 기초과학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 화학관련학회연합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윤 교수는 “광화학은 물질과 빛의 상호작용에 대한 특성을 연구하는 기초과학으로서 오늘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 친화적 태양에너지 활용 기술 및 광전자 소재 기술의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학문” 라면서 “더 많은 아시아 지역 학회들의 가입과 국가간 공동 학술활동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광화학이 유럽이나 미주지역보다 더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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