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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동결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1-01-06 12:01:39
  • 조회수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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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3년 연속 동결, 학생 경제적 부담 경감

 

 


 충남대가 201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충남대는 2009년,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게 됐다.


 충남대는 1월 5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교수, 직원, 학부 및 대학원생 대표, 회계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1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학교 당국에서 대학 등록금이 가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며 등록금 동결을 주장한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이다. 충남대의 등록금 동결은 학부모 및 학생 등 구성원 모두가 고통을 분담하여 상생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물가상승과 같은 대외적인 요인에다 호봉 승급에 따른 인건비의 증가, 노후시설의 보수 등으로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중시하여 최종적으로 동결을 선언하게 됐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2011학년도부터 각 기관 및 부서마다 사업을 재조정하는 등 초긴축재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충남대는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국가지원금의 확보, 연구비 수주의 확대, 발전기금 조성의 다변화 및 확대,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 등을 통해 재정적인 문제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남대 송용호 총장은 “서민 가계 안정의 동참과 학부모들의 고통 분담에 충남대학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차원에서 등록금 동결이라는 합의를 이뤄냈다”며, “3년 연속 등록금 동결로 대학 재정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대학 자체의 긴축재정과 더불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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