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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11억 9천만원 지원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1-03-09 08:03:36
  • 조회수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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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관과 컨소시엄, 1차년도 11억 9천만원 ‘전국 최대’


 충남대가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인 ‘청년취업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남대는 올해 사업비로 11억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향후 최고 3년간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단일대학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비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월 8일(화), 청년취업 아카데미 사업 단체를 선정 발표한 가운데 이번 사업에 충남대를 비롯해 총 53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충남대는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한국능률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컨소시엄을 구성한 3개 기관과 함께 영업마케팅 과정(80명), 금융전문가 과정(80명), IT인력양성과정(180명)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이론수업으로만 진행된 취업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운영주체가 기업, 사업주 단체가 주도하는 기업참여형 사업으로 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고 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 중 70%이상을 취업시켜야 하며, 취업률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으로 지급된다는 점에서 사업의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기업, 사업주 단체가 주도하는 청년취업 아카데미 사업은 대학이 산업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취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수혜자들인 청년들에게는 취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 인재개발원 황명구 팀장은 “앞으로의 채용 트렌드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기업이 직접 교육시켜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시기가 도래하여 대학은 그 동안의 취업프로그램의 틀을 깨고 변화에 대처하는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충남대는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현장실무에 맞는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고 MOU를 맺은 기업에 취업을 알선하여 지역의 청년실업률을 낮출 것이며 3년간 사업을 지속하여 충남대만의 특성화된 사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 문의 : 충남대 학생처 취업팀, 821-5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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