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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공주대-공주교대 통합추진 양해각서 체결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1-03-29 08:03:41
  • 조회수5669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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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일 출범 목표, 화학적 통합 및 세종융복합캠퍼스 추진


 

 

 

 

 

 

 

 

 

 

 

 

 

 

 

 

 

 

 

 충남대, 공주대, 공주교대가 통합추진 및 세종시 융복합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남대, 공주대, 공주교대 3개 대학은 3월 28일(월) 오전 11시 20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및 3개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공주교육대학교-공주대학교-충남대학교 통합추진 및 세종시 융복합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3개 대학은 국가의 균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중추적으로 수행하는 국가 핵심대학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경쟁력 있고 내실 있는 교육과 연구를 통한 세계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국가적, 교육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통합을 추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3개 대학은 통합추진의 원칙으로 ▲통합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통합을 추진하여 2020년 세계 100대 명문대학 진입 ▲통합대학교의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세종시 융복합캠퍼스 설립 추진 ▲세종시 융합캠퍼스의 세계적 수준의 ‘융복합관련대학(원)’ 및 ‘글로벌교원양성대학(유.초등 포함)’ 설치 ▲통합대학교 교명은 지역을 초월한 대한민국 대표 국립대학 지향 ▲캠퍼스별 특성화는 참여 대학교의 지역특성 우선적인 고려 ▲통합으로 인한 참여 대학교 교직원과 재학생의 신분상, 교육상 불이익 없도록 추진 등의 방안에 합의했다.


 통합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대학별 5명씩 총 15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를 두며, 실무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산하에 통합추진실무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통합추진의 일정은 참여 대학교는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2011년 5월 31일 이전, 통합계획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하며, 2012년 3월 1일 출범을 목표로 화학적 통합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004년부터 다양한 대학의 통폐합이 추진돼 왔으나 단순한 몸집 불리기, 대학간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오늘 3개 대학 통합은 그 동안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국립대 통합의 새로운 모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과학기술부도 최대한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용호 충남대 총장은 “3개 대학은 이미 국립대로서 확고한 위상을 갖추고 있으며 대학의 통합이라는 것은 지난한 사업이지만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3개 대학 총장의 일치된 의견이었다”며, “대학 통합을 통해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만철 공주대 총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의 감소라는 위험요인과 정부부처의 절반이 이동하는 세종시 조성에 대비하기 위해 국립대학교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며, “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2020년에는 세계 100대 대학이 될 것이며, 3월 28일은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개혁을 이룩한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우수 공주교대 총장은 “공주교대는 개교 이래 73년간 초등교사 양성의 외길을 성공적으로 걸어왔지만 국가정책의 방향이며 대학발전을 위해서는 통합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확신한다”며, “양보하고 타협하여 세종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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