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김세빈 교수가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월) 오전 11시 대전정부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세빈 교수는 산림청의 산림정책평가위원, 각 지방 산림청의 경영자문위원 등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동북아 산림포럼 운영위원장, 대전∙충남 생명의 숲을 창립하여 공동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산림에 대한 국민인식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세빈 교수는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이 시작된 98년부터 대전∙충남 생명의 숲 국민운동을 결성하여 숲 가꾸기와 국민에 대한 산림의 역할을 홍보하고 산림행정의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현재는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아울러 동북아 산림포럼의 발족시부터 몽골분과위원장을 맡아서 몽골 고비사막의 녹화와 사막화 방지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학회활동으로는 한국임정연구회 이사와 감사를 1992년부터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임학회 평의원, 한국산림경제학회 이사, 부회장, 회장을 맡아 학회 발전과 한국임학회 등 타 학회와의 긴밀한 유대를 통한 우리나라 임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