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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신 교수, 국가지정연구실 지정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1-06-29 08:06:43
  • 조회수1256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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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핵심기술개발 사업에 5년간 총 10억원 규모 지원

 

 

 충남대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김형신 교수 연구실이 우주기술 국가 지정연구실로(National Space Lab)지정되어 2016년까지 5년 동안 매년 약 2억원씩 총 1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6월 2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1년도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은 독자 우주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대학에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실을 선정하여 장기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총 11개의 연구실이 선정됐다. 9월부터 총 3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컴퓨터공학과 김형신 교수는 같은 학과 김현수 교수, 건국대학교 진현욱 교수와 함께 ‘범용 플랫폼 및 임무에 적용 가능한 위성용 SW 개발’이라는 지정과제에 응모하여 이번에 선정되었다.

 

 이번 연구는 인공위성 탑재컴퓨터를 위한 소프트웨어의 재활용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가상머신을 개발하는 것을 주 목표로 하고 있다.

 

 컴퓨터 공학과 김형신 교수는 1992년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1호의 컴퓨터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이후로 우리별 2호, 3호, 과학위성, 다목적실용위성 등 우리나라 우주개발 사업의 인공위성 개발 분야 전문가로 컴퓨터 시스템 관련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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