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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원산지 및 성분 분석 서비스 제공 협약 체결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1-08-10 08:08:56
  • 조회수873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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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식물분자마커 및 식품성분분석센터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환경과학연구부

 

 

 

 

 

 

 

 

 

 

 

 

 

 

 

 

 

 

 

 

 충남대 식물분자마커 및 식품성분분석센터(센터장 : 박종태 교수)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환경과학연구부(부장 : 김정민)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8 9일 오전 10 30, 충남대 KT&G 농업생명공학과 1층 소강당에서 ‘농산물 원산지 및 성분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작물 육종가, 농산물 및 식품 산업관계자와 소비자를 위하여 농산물의 기능성성분(항암성 글루코시놀레이트, 항산화성 카로티노이드류, 기능성 플라보노이드 등) 및 일반성분(아미노산, 무기염류, 섬유질 등) 분석기술을 확립하여 성분분석서비스를 실시하고, 빠르고 신뢰도 높은 농산물 및 식품원료의 원산지 판별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양 기관은 수년 전부터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배추분자마커사업단의 지원 가운데서 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뛰어난 연구 성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가의 최신 분석장비를 갖춘 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식품성분 분석 노하우 및 인력을 보유한 충남대학교 양 기관이 협력하여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대표적 생명산업인 농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져 식품의 안전성과 기능성 및 식품원산지에 관해 관심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과학적인 분석 방법을 이용, 농산물 및 식품산업 종사자와 소비자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원산지분석 결과를 제공해 농산물 및 식품 안정성은 물론 유통 질서 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작물 일반성분 및 기능성 성분 분석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작물 육종가들이 고기능성 농작물을 개발하고 이를 식품산업에서 활발하게 이용함으로써 소비자의 생산자와 판매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소비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국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고기능성 농산물 시장을 활성화 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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