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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서포터즈-골프존 손 잡고 컴퓨터 기증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1-08-24 08:08:07
  • 조회수843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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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새 컴퓨터가 생겼어요”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새 컴퓨터가 생겼어요”

 

 지역의 대표대학인 충남대와 대표적인 벤처기업인 골프존이 손 잡고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컴퓨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충남대 희망서포터즈는 8 16일부터 5일간 대전지역 저소득층 아동 100명에게 최신의 컴퓨터를 설치해 줬다. 100대의 컴퓨터는 지난 7 1, ()골프존에서 설립한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증한 것이다.

 

 희망서포터즈는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50, 희망서포터즈 교육서비스 대상자 50명 등 100명을 선발하고, 충남대 백마봉사단 학생 200여명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하고 간단한 사용법을 교육했다.

 

 이번에 컴퓨터를 기증받은 대상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들로 대부분 컴퓨터가 없거나, 사용 년 수가 상당기간 초과한 컴퓨터로 이번에 기증 및 설치 행사에 의미를 더 했다.

 

 지원대상자의 한 부모는 “마침 컴퓨터가 고장이 나 아이가 심심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최신의 컴퓨터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과 대학이 지역 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 너무 든든해 보인다”고 말했다.

 

 5일간 컴퓨터 설치를 나섰던 최재국 학생(사회학과 4학년)은 “이 컴퓨터를 받은 학생 중에 빌게이츠나, 마크 주커버그 같은 천재 기업인이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며 “우리가 전한 것은 단지 기계에 불과한 컴퓨터가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기회를 제공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문화재단은 골프꿈나무 장학증 수여, 사랑나눔 효 잔치 등 지역 소외계층과 골프 유망주 후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충남대 희망서포터즈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의 일환으로 대전지역의 취약 계층 및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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