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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대전고용포럼 개최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1-11-07 08:11:36
  • 조회수623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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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월) 오후 3시, 충남대 경상대학 대형강의실

 

대전고용포럼(공동대표: 박희원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과 배진한 충남대 교수) 11 7일 제27회 대전고용포럼을 개최한다. 대전고용포럼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중 인프라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대전고용포럼이 대전지역의 고용 및 인적자원개발 관련 연구자, 산업현장의 노사관계자, 정책담당자들의 일자리창출에 관한 의견교환 및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이번 제27회 포럼에서는 ‘지방대학생 취업 현황과 취업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1가지 주제와 2가지 사례가 발표된다. 주제발표로는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안기돈 교수의 “지방대학생 취업현황과 취업활성화 방안”이 발표된다. 이 연구는 ①우리나라 대학생들의 공급 급증상황, 정규직 취업비율의 감소, 수급불일치가 최근 심해졌음을 보이고, ②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대학 측이 모두 이의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대응방안 마련이 아직 미흡하다는 점, 따라서 ③대학생들에게 ‘천직’진로를 찾는 것을 지원하면서 취업지원주체(학과, 단과대학, 대학전체)별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주문하고 취업지도 역시 교수업적 평가에 함께 반영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한 가지 사례로 최근 고졸인력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우리 지역 유일의 마이스터고등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의 오동진 취업지원센터장이 “마이스터고 진로 현황”을 발표한다. 고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취업지원센터(job cafe)를 운영하며 현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기업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재학생 전원 주문식 교육반을 편성하고 산업현장성 높은 직업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기술수준이 우수한 고졸인력 배출이라는 측면에서 지역 청년층 실업이나 인력수급 미스매치 완화, 고품질 인적자원개발 노력에 자극을 줄 것을 기대된다.

 

또 한 가지 사례로 한라공조()의 김수한 노경지원팀장이 “기업체에서 바라는 인재상”을 발표한다. 김팀장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도덕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 하에서 자신의 전문화된 역량과 도전 정신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인재’를 원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 주제발표와 사례발표에 대하여 충남대의 한인수 교수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의 차연복 본부장, 노무법인 강산의 김난희 대표노무사, 그리고 대전고용센터 피해근 취업지원과장 등 지역의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생산적인 의견교환을 전개할 계획이다.

 

문의 : 대전고용포럼 공동대표 박희원, 배진한(TEL) 042-256-7051 / 042-821-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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