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0주년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

 충남대가 2012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충남대는 송용호 총장과 학무위원 및 교직원 등 대학구성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1월 2일(월) 오전 10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송용호 총장은  “지난 4년 동안 매년 충남대학교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지만 2012년의 첫 업무를 시작하는 오늘은 그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금년이 우리 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총장이 마음껏 새로운 구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모든 구성원들의 ‘함께 가자’는 마음가짐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용호 총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교가 대한민국 유수의 국립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어느 때보다도 힘을 합쳐야 한다”며 “서로 소통하고 참여하며, 공동 목표를 향하여 나가는 노력이 2012년을 맞이하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2011년 직원 표창 및 친절 표창 대상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