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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철 총장, 연봉 전액 발전기금 기탁 ‘솔선수범’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2-02-10 08:02:54
  • 조회수2054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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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 선·후배 11 멘토링 발전기금 운동 ‘스타트’

 

 

 

 

 

 

 

 

 

 

 

 

 

 

 

 

 

 

 

 

 

 

 

충남대 정상철 총장이 ‘CNU 선·후배 11 장학멘토링 발전기금 모금 운동’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정상철 총장은 2 9() 오후 4시 총장실에서 손종학 기획처장 겸 재정총본부장에게  11 장학 멘토링 기금 사업에 써 달라며 2011년도 연봉 전액인 8,032 2,490원을 기탁했다.

 

CNU 선·후배 1 1 장학 멘토링 기금 운동’은 제17대 총장 임기를 시작한 정상철 총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발전기금 1,000억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선배 또는 교수, 직원, 동문은 물론 지역민 등 장학기금을 기탁해 학생의 졸업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은 취업 후 자신이 받은 도움을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선순환형 발전기금 모금 방식이다.

 

CNU 선·후배 1 1 장학 멘토링 기금 운동’은 그 동안 대학 발전기금이 1회성 이벤트였던 것에서 탈피, 발전기금 기탁자와 수혜 학생을 직접 연결해 11 멘토링을 구축하는 한편, 해당 학생이 취업한 뒤에도 멘토링을 이어나가는 지속가능한 발전기금 모금 모델로 확대되고, 대학과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대학발전기금 모금운동으로 전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충남대는 ‘CNU 선·후배 11 장학 멘토링기금  운동’에서 더 나아가 11 상담 멘토링, 11 취업 멘토링, 11 은혜갚음 멘토링으로 연결됨으로써 선후배와 대학으로 평생 이어지는 멘토링 체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정상철 총장은 “CNU 선·후배 11 장학 멘토링 기금 운동은 발전기금 1,000억원 모금의 시발점이자 핵심”이라며, “총장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이 운동의 첫 번째를 시작했으며, 보직자와 구성원은 물론 동문과 지역 사회가 순차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철 총장은 또 “대학의 장기 발전의 견인차인 발전기금 모금은 1회성 이벤트로는 한계가 있어 지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와 함께 다양한 멘토링 사업을 통해 선배와 후배, 학생과 교수, 지역민과 자녀 등 충남대를 중심으로 한 단단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게 되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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