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금) 오후 2시, 정심화홀에서

학사 3,058명, 석사 996명, 박사 173명 ‘빛나는 졸업장’

 충남대는 2월 24일(금)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정상철 총장과 한승구동창회장, 한금태 기성회장, 김용완 교수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학무위원과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3,058명, 석사 996명, 박사 173명 등 총 4,227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인문대학 한문학과 김미란 씨 등 15명이 최우수상,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김혜림 씨 등 79명이 우수상, 토목․환경공학부 장윤배, 기계․금속공학교육과 정성민 씨 등이 공로상을 받는다.

 정상철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졸업은 공부의 마침이 아니라 지금까지 해 온 노력을 바탕으로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는 출발선이자 새로운 도약의 기로”라며, “대학을 떠나더라도 최고의 지성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자신의 역할과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삶을 삶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오전(금) 오전 11시 법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제1회 졸업식이 대전,지역 각계 법조계인사들과 80명의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