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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 최우수 기관 평가 및 3단계 진입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2-02-29 08:02:42
  • 조회수1060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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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기초의과학연구센터가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아 3단계 연구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 대전시 및 충남대 병원에서 지원하는 국가 우수연구센터 사업 중 하나인 충남대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1단계(2007-2009) 평가에 이어 2단계(2009-2012)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기초의과학연구센터는 의학전문대학원 기초의학 전공 교수들이 주축으로 1단계에서 감영과 면역 연구의 기반을 구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단계 연구 기간에는 본격적인 바이오마커의 실용화 가능성과 기전에 대한 연구를 심화, 확대했다.

 

 그 결과 감염 및 종양 모델 확립뿐만 아니라 감염 및 관련 질환을 제어하기 위한 바이오마커를 발굴했고, 네이처 임뮤놀로지(Nature Immunology)를 비롯한 세계 우수 학술지에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많은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되는 3단계 사업은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감염제어뿐만 아니라 진단/치료 마커의 도출 및 후보 물질의 실용화 기반 확보에 관한 연구에 집중하며, 미생물학교실 조은경 교수(센터장)을 비롯해 11명의 교수가 연구를 이끌어간다.

 

 감염은 21세기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화두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지속적인 만성 감염은 인체에 일종의 염증 상태를 유발하게 되며 최근 연구에 의하면 감염-염증 반응과 수많은 질병, 특히 종양, 면역질환, 혹은 대사질환과의 연결고리가 질병의 원인에 중요하게 작용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생명체는 끊임없이 외부 스트레스 신호에 노출하게 되는데, 이때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질병의 결과는 달라진다. 즉 스트레스 신호에 대하여 과도하게 반응해서 오히려 질병이 악화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같은 병원체에 노출되어도 잘 극복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차이는 인체-감염체 간 상호작용이 어떻게 조절되고 있는가에 의해 좌우된다. 이러한 인체-감염체 간 인터페이스 즉 접점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계속 탐구함으로써 질환의 원인과 치료 실마리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미 의료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매우 치열한 경쟁분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의학연구의 성패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점에 이르러 있다.

 

 충남대 MRC는 우수한 연구력 결집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센터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담당할 탁월한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병역특례 전문업체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 방학마다 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우 유익한 서브인턴쉽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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