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재직시절 ‘반드시 들어야 할 수업’ 인기

 나사렛대학교 중국학과에 재직 중인 김용범 교수가 ‘CNU 1대1 장학멘토링 운동’에 참여했다.

 김용범 교수(사학과 76학번)은 4월 3일(화) 오전 10시 30분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CNU 1대 1 장학멘토링 운동’에 참여하겠다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김용범 교수는 “정상철 총장님이 취임 후 발전기금과 관련된 공약사항을 보고 너무나 훌륭한 계획이라는 생각이 들어 동참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비록 다른 대학에 있지만 CNU 1대1 장학멘토링운동 기금을 통해 인재 육성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추후에도 꾸준히 기부를 할 예정"이라면서 기부동기를 밝혔다.

 현재 나사렛대학의 중국학과 교수이며 중국교류센터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용범 교수는 지난 2003년까지 우리대학교에 ‘동양의 역사와 문화’ 강좌를 맡았으며, 당시 ‘반드시 들어야 할 수업’으로 불릴 만큼 학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