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에너지화 분야 전문 인력 양성, 3년간 총 9억원 지원

충남대 환경공학과가 5월 1일, 한국 환경산업 기술원으로부터 ‘2012년도 폐자원 에너지화 특성화 대학원 사업(단장 : 현재혁 교수)’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폐자원에너지화 산업을 선도할 핵심고급인력을 집중 양성하여 녹색산업 신성장동력을 확충함으로써 환경산업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국가 및 기업의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특성화대학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2012년 5월 현재 전국적으로 3개 대학교(연세대, 경희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실시 중이며 올해는 충남대만 신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남대 환경공학과는 폐자원 에너지화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환경부로부터 3년간 9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내년부터 실시되는 폐자원 에너지화 연구사업(기간 : 8년, 총예산 : 1,930억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넓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