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음식 나누고, 장기자랑에 정 나누기까지

충남대가 외국인 유학생 축제를 개최해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장을 마련했다.

충남대 국제교류본부(본부장 : 차재영)는 5월 30일(수)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2012 국제학생 축제’를 개최했다.

비가오는 가운데도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축제에는 충남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전통 춤과 노래 경연대회와 함께 16개국의 국제 음식페스티벌이 열려 상호 문화를 공유하고 국제화 마인드를 확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국제교류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국제 외국인유학생 축제를 해 오고 있으며 40여개 국가에서 온 1,3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