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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교수, 14년째 동네하천 프로젝트 이어와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2-06-04 08:06:20
  • 조회수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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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관리공학 및 실습 과목의 발표회 관평동주민센터에서

동네 하천문제 진단, 대안 수립 위한 프로젝트

 

 

 “지역 주민과 동네하천 문제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 마련합니다”

 

 충남대 환경공학과 서동일 교수가 14년째 학생, 지역주민과 지역 하천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다.

 

 서동일 교수는 6 4() 오후 4, 대전시 대덕구 관평동주민센터에서 수질관리공학 및 실습 과목의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관평동 주민과 대전시 한근수 의원, 물포럼 코리아 최충식 처장, 한국수자원연구원 김정곤 박사, 현대건설 고석우 소장 등 전문가들도 참석할 예정이며, 환경공학종합설계 과목을 수강하는 4학년 학생들의 관평쳔 수질관리기법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서동일 교수는 이번 학기 3학년 과목인 수질관리공학 및 실습 수업을 진행해 오면서 하천과 호수의 수질관리 기법을 강의하는 한편 학생들과 함께 대덕테크노밸리의 관평천을 중심으로 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서동일 교수는 지난 1998년부터 이러한 형태의 수업을 진행해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서동일 교수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동네 하천인 관평천의 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관리기법에 대한 학습과 연습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일원인 학생들이 동네 하천의 문제를 진단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야말로 산교육이고, 참여의 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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