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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연구」, KCI 영향력지수 No 1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2-06-20 08:06:38
  • 조회수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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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2개 학술지 가운데 21위, 대학내 부설기관 중 1위

 

 

 

 충남대 백제연구소(소장 : 사학과 장인성 교수)의 「백제연구」가 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서 영향력지수에 내로라하는 기관들을 제치고 전체 21위에 오른 것으로 발표됐다.

 

 지난 6월 11일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08~2009년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의 인용지수 분석 결과, 충남대 「백제연구」는 전체 영향력 지수 21위, 자기인용을 제외한 영향력 지수 11위, 역사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백제연구는 23편의 논문이 47회 인용돼 영향력지수(IF.Impact Factor) 2.04로 총 2,182개 학술지 가운데 21위에 올랐으며 대학내 부설기관에서 간행하는 학술지 가운데 1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내 부설기관에서 발행하는 학술지인 백제연구가 대형 학술단체의 학술지를 포함한 2천여개의 학술지 가운데 상위권에 오름으로써 충남대 백제연구소는 물론 백제관련 연구자들의 높은 능력을 인정받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KCI는 학술단체가 발행하는 모든 학문분야의 학술지 및 게재논문 정보, 참고 문헌을 데이터베이스화한 자료로, KCI에서 평가하는 인용지수는 학술지의 수준을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1970년 백제연구소의 설립과 함께 창간된 백제연구는 백제의 언어, 문헌, 역사, 고고학분야에 걸쳐 연구를 심화시켜 왔으며, 거시적인 안목에서 백제의 역사를 바라보기 위해 중국, 일본 등 백제의 제 역사 및 고고분야와 관련한 해외 연구도 병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02년 학술등재후보지, 2008년 등재지로 선정됐으며 현재 55집까지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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