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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야구단, 시장기 야구대회 우승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2-07-23 05:07:11
  • 조회수1167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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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결승 모두 끝내기 역전 승,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재현

 

 

 

 

 

 

 

 

 

 

 

 

 

 

 

 

 

 

 

충남대학교직장야구단(CNU Blacksox, 단장 : 김영상)이 대전광역시장기 사회인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5년만의 우승이다.

 

충남대 직장야구단은 7월 22일(일)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특허청을 11-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부터 개최된 제23회 대전시장기 사회인야구대회에는 34팀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으며 충남대 야구단은 준결승과 결승에서 모두 마지막 공격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도 얻었다.

 

예선전을 비교적 여유있게 치르고 맞이한 준결승에서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3대 8로 뒤지고 있던 7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대거 6점을 올리며 9대 8로 승부를 뒤집었다.

 

결승전은 더욱 극적인 승부가 연출됐다. 7회까지 3대 10으로 뒤지고 있던 7회말 공격에서 단순에 8점을 올리며 11대 10으로 대 역전극을 만들어냈다. 경기 초반 심리적 중압감과 수비난조로 특허청에 끌려가던 충남대는 7회말 2번타자부터 타자 일순하며 연속 안타로 6점을 추격했다. 곧이어 2사 이후 2, 3루의 찬스에서 3번타자(강신우)의 끝내기 안타로 2명의 주자를 불러 들이며 11대 10의 짜릿한 대역전 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충남대 야구단은 우승기인 ‘토요금강기’를 가져온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은 결승전 결승타를 때려낸 강신우, 우수투수상 주신의, 수훈상 김필형, 감독상 김한회 등 개인상도 싹쓸이했다.

 

충남대 야구단은 이로써 창단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대전 사회인야구계에 우뚝 서게 됐다.

 

첫 우승을 달성한 김한회 감독은 “야구가 9회말 2아웃부터라는 말을 우리팀이 현실로 만들었다”며 “항상 꿈꿔오던 우승이 현실이 되기까지 매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대역전극을 펼친 동료 선수와 충남대 가족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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