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대학 지질환경과학과 허지영 학생(2학년, 지도교수 : 유용재)이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해외자원개발협회 등이 지난 12월 4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 ‘제5회 2012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에서 허지영 학생은 ‘화성운석을 이용한 소행성 충돌의 자성광물학’으로 우수논문 수상자(한국지질학회장상)로 선정됐다.

현재 2학년인 허지영 학생은 유용재 교수 실험실에서 자화특성을 이용한 태양계 내행성 진화규명에 참여하고 있다. 태양계 내행성체의 지표 연구는 미래자원가치의 효용이란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유수선진국에서만 도전하는 최첨단 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