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컴퓨터공학과 김영국 교수가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김영국 교수는 지난 12월 5일(수)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제3회 산학연 희망플러스’에서  R&D 및 사업화우수과제 부문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김영국 교수는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인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의 200여개 과제 중 11과제를 우수과제로 선정하는 ‘R&D 및 사업화우수과제’ 부문에서 (주)모비다임과의 공동연구개발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국 교수는 지난 16여 년간 인재 양성과 활발한 연구, 저술 및 학회활동 등을 수행해 왔으며, 10여 건의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 기술개발과 10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해 왔다.

 또한, 정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사업에 총 7건 참여하며 이번에 수상한 과제와 관련된 ‘에이전트 기반의 개인화된 멀티미디어 주크박스 시스템’ 등 6건의 특허출원 및 등록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3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기술발전에 기여해 왔다.

 중소기업청의 산학연협력사업은 지난 1993년에 출범해, 연간 200여개의 대학·연구기관과 3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