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희망서포터즈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컴퓨터 기증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대의 컴퓨터를 기증했다.

 토털골프문화기업 (주)골프존이 설립한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12월 11일 오후 4시 정상철 총장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 사회,교육 서비스를 실행 중인 충남대 희망서포터즈에 4천만원 상당의 컴퓨터 100대를 전달했다.

 김영찬 이사장은 2011년 7월에도 충남대 희망서포터즈에 100대의 컴퓨터를 기증했었다.

 김영찬 이사장은 “아직도 컴퓨터 없이 공부하는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나눔과 배려의 사랑 실천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현재 골프존 문화재단은 골프꿈나무 장학증서 수여, 사랑나눔 효잔치 개최 등 지역 소외계층 지원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 후원 및 골프유망주 후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편, 충남대 희망서포터즈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의 취약 계층 및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