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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무위원 결의문 “충남대 제2병원 세종시 건립 적극 지지”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3-01-14 08:01:14
  • 조회수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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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는 정상철 총장을 비롯한 학무위원 29명 전원이 충남대 제2병원의 세종시 건립을 적극 지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충남대 학무위원들은 1월 11일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건립추진에 대한 충남대학교 학무위원 결의문’을 발표하고, 충남대병원 이사회와 병원 당국의 결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견을 밝혔다.


 학무위원들은 이번 결의문을 통해


 첫째,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건설된 세종시가 빠른 시일 내에 제2의 수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교육서비스 시설과 충남대 제2병원의 건립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둘째, 충남대는 세종시에 건립할 제2병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원칙에 맞도록 의료역량 강화, 의료서비스 개선, 우수인력 양성 등과 같은 공공성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셋째, 충남대는 세종시에 건립하는 제2병원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연계한 허브역할을 하고, 충남대학교가 말 그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No. 1 국립대학’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넷째, 충남대는 비록 현실의 어쩔 수 없는 변화요인으로 인해 제2병원을 세종시에 우선적으로 건립한다고 하더라도, 지역거점국립대학으로서 당진시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연구하고 서로 대화하며 상생의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다섯째, 위에서 언급한 사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정계와 관계 등 모든 관련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


 등 5가지 사항에 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학무위원들은 이와 함께 “충남대 제2병원을 당진 송악지구에 앞서 세종시에 먼저 건립하겠다는 충남대병원 이사회와 병원 당국의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며,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의 규모가 대폭 축소되고 개발사업의 시행속도가 예상보다 현저하게 뒤져 있으며, 충남대가 세종시에 가장 인접한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목표 하에 진행된 행정수도건설 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세종 충남대병원 건립은 병원은 물론 충남대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고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토양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중차대한 일임을 천명하며, 우리 학무위원 일동은 충남대학교의 가족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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