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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표 교수, ‘골든 씨드 프로젝트’ 채소종자사업단장 선임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3-02-14 09:02:04
  • 조회수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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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원예학과 임용표 교수가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Golden Seed 프로젝트’의 채소종자사업단 단장으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자강국 실현을 목표로 농림수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이 공동 사업으로 추진하는 ‘Golden Seed 프로젝트’의 채소종자사업단장으로 임용표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채소종자사업단은 고추, 배추, , 수박, 파프리카 등 5가지 작물에 대한 육종기반 구축 및 품종육성을 통하여 2021년에는 11400만달러의 종자수출을 목표로 하는 중점사업단으로서 앞으로 9년간 국고 943억원을 포함한 총 1,193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에 채소종자사업단 단장으로 선정된 임용표 교수는 그동안 배추 유전체연구, 유전육종연구, 생명공학연구 등을 포함한 생명공학분야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로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유전체학회장을 역임, 현재는 한국식물생명공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용표 교수는 “골든 씨드 프로젝트의 채소종자사업단은 주요 채소인 고추, 배추, , 수박, 파프리카의 육종을 위한 기반조성 및 품종개발 연구를 통하여 우수 품종을 개발하여 종자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종자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Golden Seed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 채소, 원예, 식량, 수산, 종축 등 5개 분야의 20가지의 주요 품목에 대하여 국고 3,985억원 등 총 4,9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2021년 종자수출 2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 R&D사업이다.

 

 충남대학교 정상철 총장은 “채소종자사업단 선정은 중부권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충남대학교의 역할이 한국 농업의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종자산업이 현재의 반도체산업과 같이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서 국민의 먹거리를 해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핵심 산업분야로 적극적으로 대학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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