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사회복지학전공(28기)을 졸업한 한승완 동문이 장애인고용촉진의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았다.

지난 4월 17일(수)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23회 ‘2013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한승완 동문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지체장애 1급의 중증 장애인인 한승완 동문은 미인가 장애인복지시설인 행복원 보람의 집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자산 25억원, 직원수 57명의 인가시설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또 장애인 근로자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등 장애인근로자로서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로 23회를 맞는 장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9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